울산 플랜트노조 파업 철회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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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ㆍ단체협상안 조합원 80% 이상 찬성 … SK에너지 FCC 신축작업 2007년 임금 및 단체협상을 완전 타결한 울산 플랜트건설 노조 울산지부 소속 조합원들이 11월12일부터 업무에 복귀했다.울산 플랜트 노사에 따르면, 11월10일 2007년 노사간 합의한 임금 및 단체협상안을 수용할지 여부를 묻는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80% 이상의 찬성으로 가결시키고 파업을 철회했다. 노사는 건설업계의 특성상 주말인 11월11일부터 일부 조합원을 중심으로 해당 사업장 등에서 업무를 시작했고 나머지는 11월1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플랜트노조 소속 조합원 700-8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울산 SK에너지의 신규 FCC(중질유 분해) 공장 신축을 위한 공사장에는 플랜트 조합원들이 오전 8시부터 출근해 근무를 시작했다. 조합원은 11월1일 노조 파업 후 처음으로 공사장에 출근한 뒤 용접, 배관, 기계, 제관 등 각자가 맡은 업무영역에서 일을 하는 등 업무에 복귀했다. 울산 플랜트 노사는 11월9일 주 40시간 근무, 설과 추석 각 3일 휴무, 기능공의 숙련도에 따라 조정임금 적용 등의 2007년 임금 및 단체협상안에 합의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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