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증산은 12월5일 회의에서 논의 … 환경보호 세계적 노력에 동참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 정상들이 11월 17-18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제3차 OPEC 정상회의에서 채택한 선언문에서 원유를 안정적으로 충분하게 공급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또 환경보호와 기후변화에 대한 회원국의 공감대와 우려를 표명하는 한편 에너지가 빈곤 퇴치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원유 수입국이 초고유가를 진정시키기 위해 기대했던 OPEC 회원국의 원유 증산은 12월5일 UAE 아부다비에서 열릴 146차 OPEC 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압달라 살렘 알-바드리 OPEC 사무총장은 “선진국과 저개발국의 개발 격차를 메우고 빈곤국이 에너지를 쓸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환경을 보호하려는 세계적인 노력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언문에서 OPEC은 원유 수출국이 새로운 원유 개발에 투자할 수 있도록 원유 수입국이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펴 줄 것을 요구하면서 양측의 대화가 촉진돼야 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기후 변화에 대한 세계적인 우려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공유한다는 입장을 강조했으며 친환경 에너지 기술 개발과 사용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쿠웨이트와 UAE은 11월17일 사우디가 제안한 지구 온난화 연구 기금에 각각 1억5000만달러를 내놓기로 했지만 에콰도르, 알제리 등 일부 국가는 기금 기부에 불편함을 표현했다. 이란 등 반 서방 국가가 정상회의에 앞서 주장한 달러화 약세에 대한 OPEC의 입장 표명은 선언문에 명시되지 않았지만 “일부 정상의 제안을 포함해 OPEC 회원국간 경제적 협력을 증진하는 방법을 연구할 것”이라고 간단히 언급했다. 하지만, 골람 호세인 노자리 이란 석유장관은 “OPEC 회원국 재정 장관들이 달러화 약세를 더 연구하고 이에 동의한 것은 훌륭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1975년과 2000년에 이어 3번째로 열린 OPEC 정상회의는 13개 회원국 가운데 인도네시아와 리비아 정상을 제외한 11개국 정상이 참여했으며 다음 정상회의는 2012년 리비아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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