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총리, 제4의 기술혁명 필요 … 2050년 부가가치 3조달러 달해 기후 변화와 싸우기 위해 제4의 기술혁명이 필요하다고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가 11월19일 발표했다.취임 후 첫 번째 환경정책 연설에서 브라운 총리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지구를 살릴 수 있는 저탄소 경제를 위해 제4의 기술혁명 같은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브라운 총리는 저탄소 경제를 구축하는 데 영국이 세계 선두주자가 되기를 바라며, 이에 따라 수많은 일자리와 엄청난 수출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운 총리는 “과거에는 증기기관, 내연기관, 마이크로프로세서가 기술 뿐만 아니라 사회가 구성되고, 사람들이 사는 방식을 변형시켰다”며 “이제는 저탄소 에너지와 에너지의 효율성을 위해 상당한 기술혁명의 변화를 시작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변화는 도전인 동시에 기회이기도 하다고 브라운 총리는 지적했다. 브라운 총리는 “세계적으로 저탄소 에너지 부문의 전체적인 부가가치는 2050년경 3조달러에 달하고, 2500만명 이상을 고용하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국은 기후변화법 제정을 통해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60% 감축하고, 2020년까지 전체 전력 중 40-50%를 재생 가능한 에너지에서 생산할 것이라고 브라운 총리는 말했다. 영국은 현재 6억5400만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전체 전력 중 5%를 재생 가능한 에너지에서 얻고 있다. 브라운 총리는 영국인들이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조언해주는 그린 핫라인을 개설하고, 1회용 비닐봉지를 완전히 추방하도록 정부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12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기후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선진국이 구속력 있는 온실가스 배출량 상한선을 수용하도록 포스트-2012년 협약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어려운 선택과 힘든 결정이 있을 것”이라며 “기후 변화는 수 세대에 걸친 산물이지만, 극복하는 것은 우리 세대의 위대한 프로젝트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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