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Azdel 지분 100% 6500만달러에 인수 … GMT 메이저로 부상 한화L&C는 11월20일 미국의 친환경 고기능 복합소재 생산기업 Azdel 지분 100%를 6500만달러에 인수했다고 발표했다.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006년 10월 창립기념사를 통해 글로벌 경영을 주창하고 1월 타이에서 열린 해외사업진출 전략회의에서 현재 10%에 그치고 있는 해외사업 매출을 2011년까지 40%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이후 처음으로 나온 가시적인 결과이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L&C가 인수한 Azdel은 SABIC Innovative Plastics과 PPG Industries의 50대50 합작기업으로 현재 경량강화 열가소성 플래스틱(LWRT) 세계 1위, 글래스파이버 매트 강화 열가소성 플래스틱(GMT) 미국 1위로 2007년 매출액은 9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LWRT는 자동차 선진국인 미국과 일본에서 자동차 헤드라이너와 좌석선반, 햇빛가리개 등에 사용되며 국내 자동차 생산기업들은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다. GMT는 냉연강판과 대등한 정도의 강도와 플래스틱 정도의 경량화를 동시에 만족하는 복합소재로 자동차의 범퍼빔, 시트 구조물 등에 사용된다. 한화L&C의 최웅진 대표이사와 PPG의 빅토리아 홀트 부사장, SABIC의 그레고리 아담스 부사장은 11월20일 오전 미국 뉴욕에서 인수계약에 서명하고 계약절차를 마무리했다. Azdel을 인수함에 따라 한화L&C는 세계 최대 GMT 생산기업으로 부상하게 됐고 자동차 부품 및 소재를 세계 자동차 생산기업들에 공급할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을 갖추게 됐다. 한화L&C는 Azdel 인수를 시작으로 체코 및 캐나다에 생산법인을 설립하는 등 2008년까지 해외 비즈니스에 15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그룹은 한화건설이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해외 엔지니어링 기업 인수를 추진키로 하고 대상기업을 물색 중이며 한화가 항공기 부품기업 인수를 추진 중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L&C의 Azdel 인수는 앞으로 본격화될 글로벌 M&A의 신호탄”이라면서 “앞으로 계열사별로 국제적인 M&A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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