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ㆍ아르헨티나 공급 2-3순위 간주 … 생산량 하루 4500만㎥ 불과 볼리비아 정부가 브라질 및 아르헨티나에 대한 천연가스의 안정적인 공급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칠레 수도 산티아고를 방문한 카를로스 비예가스 볼리비아 에너지 장관은 “볼리비아는 내수시장에 이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천연가스 공급 2-3순위로 간주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볼리비아와 아르헨티나 정부 관계자는 11월 중순 1차례 접촉을 가진데 이어 12월7일 볼리비아 산타 크루스에서 만나 천연가스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볼리비아는 남미 지역에서 베네주엘라에 이어 2번째로 많은 천연가스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출량은 세계 1위로, 현재 브라질에는 하루평균 3000만㎥, 아르헨티나에는 770만㎥의 천연가스를 수출하고 있다. 볼리비아는 2006년 5월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이 천연가스 산업 국유화를 선언하면서 다국적기업들이 신규 투자를 중단하는 바람에 천연가스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볼리비아의 천연가스 생산량은 하루평균 4500만㎥에 머물고 있어 내수시장 및 브라질ㆍ아르헨티나의 수요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수개월 전에는 아르헨티나에 대한 천연가스 수출량이 줄어들면서 아르헨티나의 상당수 산업시설의 가동이 중단됐으며, 아르헨티나를 통해 볼리비아산 천연가스를 간접 수입해온 칠레에서도 가정 난방용 천연가스 공급이 중단되는 바람에 큰 혼란을 초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볼리비아 정부는 최근 브라질 국영에너지기업인 Petrobras에 투자 재개를 공식 요청했으며, 조만간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이 볼리비아를 공식 방문해 신규 투자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다국적기업의 투자가 재개되면 브라질 천연가스 수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아르헨티나에 대해서는 10년 사이에 수출량을 하루평균 2770만㎥까지 늘릴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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