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제조4사 수출비중 50%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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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사 3/4분기 수출액 4조1999억원 달해 … 해외공장 본격 가동돼 SK그룹의 제조업 수출비중이 5분기 연속 전체 매출의 50%를 넘기면서 수출기업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SK그룹에 따르면, SK에너지, SK케미칼, SKC, SK인천정유 등 SK그룹 4개 제조기업은 2007년 3/4분기 4조1999억원을 수출해 전체 매출(7조8483억원) 대비 수출비중이 53.5%에 달했다. 4개 제조기업은 2007년 3/4분기 매출 8조1576억원 가운데 58.2%인 4조7467억원을 수출해 처음으로 수출비중이 50%를 넘은 이후 현재까지 5분기 연속 수출이 내수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SK그룹 제조기업들은 1997년 전체 매출대비 수출비중이 30.82%에 불과했으나 2004년 47.25%, 2005년 48.86%, 2006년 50.26%로 단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1962년 섬유업계 최초로 4만6000달러의 인조견을 홍콩에 수출하면서 섬유수출시대를 연 SK그룹은 1976년 수출 1억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2004년 100억달러, 2005년 200억달러, 2006년 264억달러를 기록하는 등 수출 기업으로 급성장했다. 1962년 이후 매년 1만3000배씩 수출이 늘어난 셈이다. 또 주력 사업인 정유 및 자원개발 사업의 성장세도 두드러지고 있다. 정유와 자원개발 사업 등을 전담하는 SK에너지와 SK인천정유는 2006년 전체 매출 27조7881억원 가운데 14조1732억원을 수출해 수출비중이 51%에 달했는데, SK에너지와 SK인천정유는 2007년 1-9월 전체 23조4147억원의 매출 가운데 12조8466억원을 수출해 수출비중이 54.9%로 급증했다. 비산유국으로서 석유를 전량 수입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는 인식과 국내 다른 정유기업이 내수에 중점을 두고 있는 산업구조 때문에 SK에너지와 SK인천정유가 내수기업으로 인식돼왔지만 2006년에 이어 2007년에도 수출기업으로 자리매기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SK에너지는 2007년 초 조직개편을 통해 SK의 해외사업을 진두지휘하는 해외법인 SKI(SK International)을 신설하고 사업부문 하위조직으로 존재하던 중국본부도 CEO 직속으로 별도 독립시키는 등 글로벌사업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SK케미칼은 2006년 말 중국에 고기능 접착제 공장을 완공하고 고기능 접착제와 도료, 잉크 바인더 등에 사용되는 포화 폴리에스터(Polyester) 등을 본격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SKC도 2006년 말 중국 Anhui에 폴리에스터(PET) 필름 공장을 준공해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SK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조직과 해외공장이 본격 가동돼 2007년 SK그룹 제조업의 수출비중은 창사 이래 최대규모인 54% 안팎 수준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은 기자> <화학저널 2007/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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