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SM 생산능력 확대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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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00만톤 안팎으로 … 건자재 중심 EPSㆍABSㆍSBR 급증 중국의 SM(Styrene Monomer) 생산이 확대되고 있다.SP Chemical이 2010년을 목표로 생산능력 32만톤을 가동할 계획이며 Jiangsu Shide Petrochemical이 2008년 가동을 목표로 증설해 생산능력을 2배 확대한 40만톤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Sinopec의 Zhenhai, Guangzhou, Tianjin과 CNPC Daqing, Secco 등 에틸렌 크래커도 신증설을 계획ㆍ추진하고 있어 중국 총생산능력은 280만톤에서 2010년 500만톤 안팎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SM 수요는 건자재용을 중심으로 EPS(Expandable Polystyrene)이 신장하는 등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SBR(Styrene Butadiene Rubber)이 일제히 확대되고 있다. 생산과 함께 수요도 신장해 수요의 과반을 충당하고 있는 수입이 급감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중국은 SM 수요의 중심을 차지하는 PS 및 EPS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단열재에 사용되는 EPS는 전국적으로 붐을 형성한 건설 수요에 따라 신장해 생산능력 80만톤을 보유한 Royal그룹 등 생산능력 70만톤의 Wuxi는 100만톤으로 증설할 계획이다. 전자ㆍ전기와 OA, 건자재용 ABS, 승용차 타이어와 공업용 SBR 수요도 10%대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수요 확대에 따라 SM은 각지에서 신증설 계획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Sinopec, CNPC 유도제품 계획 이외에도 수요처인 Jiangsu와 Zhejiang 등 화동에서는 민간기업의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또 최근 생산능력 확대로 의존률이 크게 감소했지만 여전히 수요의 절반을 수입으로 충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잇따른 생산능력 확대에도 수요신장이 이어져 수입량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화학저널 2007/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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