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서울 브랜드택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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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콜, IT 기술 혼합 첨단 콜택시 서비스 … GPS로 고객위치 파악 SK에너지 카라이프 사업부는 12월6일 GPS기술, 휴대폰 위치기반 서비스, 음성 인식기술, 전자지도 등 자사의 IT 기술이 혼합된 최첨단 콜택시 서비스인 <나비콜>이 서울시 브랜드택시 공식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나비콜 서비스는 고객이 나비콜 웹페이지(www.navicall.co.kr)나 전화(1599-8255)를 이용해 콜 서비스를 요청하면 GPS 혹은 통신기지국을 이용해 고객의 위치를 파악함으로써 고객이 자신의 위치를 설명할 필요 없이 5분 이내에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택시를 찾아 연결시켜주는 서비스이다.
또 새로 도입한 업무택시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은 나비콜이 제공하는 업무택시 전용 결제카드를 통해 편리하게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K에너지와 동부익스프레스 등 사업자들은 12월10일 서울시 브랜드택시 사업자 공식 선정기념으로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및 브랜드 택시사업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새 브랜드 콜택시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SK에너지 카라이프 사업부 문종훈 상무는 “서울시 브랜드택시 공식 사업자 선정으로 시민들은 최첨단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선진국형 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SK에너지는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사들에 대한 친절교육과 서비스 만족도 평가를 실시하는 등 나비콜을 서울의 명물로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은 기자> <화학저널 2007/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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