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SM 60만톤 아시아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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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 SM 60만톤 플랜트 2008년 가동 … PS는 기본설계 단계 이란 국영 석유화학기업인 NPC는 SM(Styrene Monomer) 체인 프로젝트에 따라 에틸렌벤젠(Ethylbenzene) 64만5000톤 플랜트를 2008년 1월부터, SM(Styrene Monomer) 60만톤 플랜트는 2008년 6월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간다.PS(Polystyrene) 25만톤 플랜트는 기본설계 단계로 건설 착수를 위한 작업에 서두르고 있다. PS가 완공될 때까지 SM은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거의 전량 수출할 예정이어서 2008년 후반 이후 아시아 수급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NPC의 Styrene 체인 프로젝트는 페르시아 연안 Pars 특별경제ㆍ에너지 지구에서 추진되고 있는데, 원료 벤젠은 No.4 Aromatics 플랜트에서, 원료 에틸렌도 Pars 특별경제ㆍ에너지 지구에서 가동될 예정인 No.9 올레핀(Olefin) 플랜트에서 공급받을 예정이다. 가동시기가 상이하지만 최종적으로는 PS 25만톤, PS 생산에 필요한 분량을 제외한 판매용 SM 36만7000톤을 아시아 등지에 수출할 계획이다. 다만, PS는 기본 설계단계에 있어 구체적인 건설시기와 가동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이에 따라 SM은 전량을 수출할 방침이다. NPC는 북서부 타브리즈 석유정제공장에서 부산물로 생산되는 나프타, 천연가스를 출발원료로 한 석유화학 컴플렉스도 EB 10만톤으로부터 SM 9만5000톤, GPPS(General Purpose PS) 2만5000톤, HIPS(High Impact) 4만톤, EPS(Expandable PS) 1만5000톤,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란의 스티렌 프로젝트는 PS 생산이 지체되고 있지만 SMㆍPS 모두 대형 플랜트에 따른 경쟁력, 원료 경쟁력을 일시에 발휘할 수 있다는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 SM은 PS가 구체화되기까지 거의 전량을 수출할 계획으로 가동에 들어가는 2008년 후반 이후 수급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화학저널 2007/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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