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매출 25조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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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석유화학ㆍ타이어 경쟁력 강화 … 해외시장 공략 가속화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08년 매출액 25조원, 영업이익 1조9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12월26일 발표했다.총 투자액은 2006년 영업실적 2조2760억원 대비 28.3% 늘어난 2조9200억원으로 결정했으며 지속적인 그룹의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R&D, 교육, IT(시스템) 분야 및 아름다운 기업 실천을 위해 사회공헌분야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금호아시아나는 신축 중인 그룹 본관이 완공되는 2008년에는 <500년 기반 구축>을 경영 화두로 삼고 안전과 성장을 추구해 나가는 한편, M&A를 통한 사업 확장 및 심화, 아름다운 기업 문화 창달에 적극 나설 구상이다. 이에 따라 금호아시아나는 2008년에도 그룹 발전의 근간은 <인재>라는 생각으로 글로벌 인재 채용 및 육성 등 인재경영에 힘쓰고 내실경영의 기조를 바탕으로 기존사업의 수익성 제고, 영업활동 강화 등을 통해 그룹의 체질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금호아시아나는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적극적 해외 진출을 통해 그룹의 핵심 성장동력인 건설, 항공, 타이어, 석유화학 등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인 물류와 관광레저사업 중심의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전략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07년 금호타이어, 금호건설, 금호석유화학, 금호고속, 금호리조트, 금호렌터카 등이 중국, 베트남, 사이판 등에 공장 및 해외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등 활발한 해외진출을 추진한 바 있다. 2008년에도 아시아나항공이 파리 노선에 취항하고 베트남에 타이어 공장을 준공하는 한편, 대우건설의 알제리 부이난 신도시 및 하노이 신도시 개발, 금호고속의 중국 및 동남아 운송 네트워크 확대, 금호렌터카의 중국 및 베트남 영업망 확충 등 국내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붙여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강점 사업분야에 대한 적극적 M&A를 통해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를 통한 내부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업계 최고 1등의 기업가치 창출을 통해 <강한 그룹, 500년 영속기업>을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질 방침이다. 아울러 2006년 그룹 창립 60주년에 맞춰 선포한 <아름다운 기업>을 만들기 위한 지탄받지 않는 경영, 협력사 상생경영, 장애인 등 소외계층 돕기, 헌혈운동, 문화예술 지원, 아름다운 노사문화, 환경ㆍ안전경영 등 7대 실천과제를 2008년에도 자율적,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한편 전략경영, 인재경영, 윤리경영, 합리경영, 기술경영 등 그룹 5대 핵심경영방침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김 은 기자> <화학저널 2007/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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