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9일 울산 농소화훼단지 지하 송유관에서 불 … 디젤 수천톤 피해 1월9일 오후 9시30분경 울산시 북구 중산동 농소화훼단지 지하 송유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장에 있던 이모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었고 2시간만인 11시30분경 진화됐다.화재로 송유관 수천톤에 달하는 디젤과 인근 비닐하우스 1동이 타 상당한 재산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서에 따르면, 처음 화훼단지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 10여대가 출동했으나 진화도중 하우스 지하에서 불길이 치솟아 확인결과 지하 1.2m에 매설된 송유관에서 석유제품이 유출되면서 불이 붙고 있었다. 불이 나자 SK에너지 관계자들이 송유관의 중간 밸브를 모두 잠구었으나 송유관 잔류 석유제품이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송유관은 울산 남구 SK에너지에서 대구 물류센터(유류저장고)로 가는 것으로 지름 30㎝에 배관두께 가 8㎝에 달해 고의로 구멍을 뚫지 않으면 유출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석유제품 절도단이 화훼단지 비닐하우스 인근 지하에 매설된 송유관에서 기름을 몰래 빼내려다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화재 현장에 있던 이모씨의 신발과 옷가지, 휴대전화 등에서 다량의 기름이 묻어있는 점을 확인하고물품을 압수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감식을 의뢰했다. 이씨는 화재 현장에서 얼굴과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씨는 경찰에서 “신약을 개발할 목적으로 2007년 10월 비닐하우스 1개 동을 주인으로부터 임대해 약초 등을 길러왔다”며 “불에 탄 시신으로 발견된 남자도 나와 함께 일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밤늦은 시각에 송유관이 지나는 현장에 있었던 이유 등 정확한 경위를 추궁하는 한편 잔불이 정리되는 즉시 현장 확인과 증거품 수집에 주력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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