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ICㆍ현대중공업 이견 분쟁해결 필요 … 노조도 보상 요구하며 반발 현대오일뱅크 최대주주인 IPIC의 지분 매각이 최종 인수후보 선정을 앞두고 현대중공업의 문제제기로 일단 중단됐다.현대오일뱅크의 2대 주주인 현대중공업은 1월15일 IPIC측과 이견이 있어서 계약서상 절차에 따라 분쟁 해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현대중공업은 구체적인 내용은 비밀준수 조항에 따라 공개할 수 없으며 일부에서 말하는 것과 달리 법적소송을 제기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IPIC가 우선매수권을 무시하고 매각을 진행하는 데 대해 2007년 말 공식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 관계자는 “GS칼텍스와 호남석유화학은 입찰 가격을 써낸 뒤 현대중공업과 IPIC측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하고 “현대중공업이 생각하는 우선매수권 행사 가격이 다른 입찰자보다 다소 낮은 것이 문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IPIC는 2007년 5월 투자차익을 일부 회수하기 위해 지분을 팔겠다고 밝힌 이래 주간사인 모건스탠리를 통해 입찰 공고를 내는 등 매각 작업을 벌였으며 2007년 12월 중순경 GS칼텍스와 호남석유화학, ConocoPhillip, STX 등 참여기업 가운데 최종 후보를 발표할 계획이었다. IPIC의 매각 작업에 제동이 걸린 상황에 현대오일뱅크 노동조합도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노조는 회사 매각시 고용불안 등의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최근 투기자본감시센터와 자문계약을 맺고 1월7일에는 IPIC와 매각 주간사인 모건스탠리에 매각 진행상황을 알려줄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노조 관계자는 “그동안 매각 작업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협의하겠다는 회사측의 말을 믿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최종 후보 선정만 남은 상황에서도 아무런 설명이 없어서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노조는 IPIC가 기업가치 상승과 경영권 프리미엄 등으로 큰 차익을 남길 것으로 전망되는데 상당부분은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인 만큼 보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회사발전을 위해 수익을 사내에 일부 유보하고 원유유출 사태로 고통받는 태안지역 주민들을 고려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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