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크릴산 생산능력 100만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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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65만톤에 SAP 원료까지 생산 … 한국ㆍ동남아 수출에도 주력 중국의 아크릴산(Acrylic Acid) 생산능력이 100만톤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중국 최대의 아크릴산 생산거점인 Jiangsu의 28만톤 플랜트를 비롯해 BASF-Yangzi, FPC(Formosa Plastic), Beijing 동방화공을 포함한 10곳의 생산능력이 90만톤에 달하고 있다. 여기에 Lanzhou Petroleum & Chemical과 Zhonghe Group이 2008년 각각 8만톤 플랜트를 완공함으로써 100만톤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아크릴산 수요는 약 65만톤 가량으로 추정되며 나머지는 한국 및 타이완, 인디아 등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2007년 중국 아크릴산 플랜트 가동률은 약 70%로 2008년에도 신증설에 따라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수출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크릴산은 도료 및 접착제, 섬유, 고무 등 다양한 수요 분야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흡수성 수지인 SAP (Superabsorbent Polymer) 원료로 사용이 늘고 있다. 중국의 SAP 수요는 약 6만톤에 불과하나 연평균 10%대 신장을 지속하고 있다. 중국에는 SAP 생산기업이 한정돼 있고 지역별 편중이 심각해 최근 설비투자가 활황을 보임에 따라 생산능력이 대폭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아크릴산 생산기업들은 주로 원료 프로필렌(Propylene)을 정제해 얻는 프로세스를 채용하고 있어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다만, 세계적으로 프로필렌 수급이 타이트하기 때문에 일부 아크릴산 생산기업들은 프로필렌 생산을 통해 수익을 얻고 있다. 아크릴산은 2007년에도 빈번한 정기보수로 인해 가동률이 70%에 불과했기 때문에 20만톤이 추가 증설되면 수급이 완화될 것으로 보여 시장상황을 지켜본 후 생산을 조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시에 한국을 비롯한 타이완, 인디아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아크릴산 및 유도제품 수출을 점차 확대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화학저널 2008/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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