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2017억4000만달러로 16.0% 증가 … 화학제품 292억달러 국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2007년 국내 원자재 수입액이 사상 최초로 2000억달러를 넘어섰다.2월2일 관세청에 따르면, 2007년 연료, 광물, 유지, 경공업 원료 등 원자재 수입액은 2017억4000만달러로 2006년 1739억1600만달러보다 16.0% 증가했다. 2000년 789억7500만달러였던 원자재 수입액은 꾸준히 늘어 2004년 1138억3100만달러로 최초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뒤 3년만에 2000억달러를 돌파했다. 2007년 원자재 수입액은 전체 3568억4600만달러의 56.5%로 절반을 넘는다. 관세청 관계자는 “2007년 원유를 비롯해 광물, 비철금속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많이 올라 원자재 수입액이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품목별 수입액은 원유ㆍ석탄ㆍ가스 등 연료가 946억2600만달러로 전년대비 10.9% 늘어났다. 2007년 사상 최고가를 잇따라 갱신하는 등 고공행진했던 원유의 수입액은 603억2400만달러로 600억달러를 넘어서며 8.0%의 증가세를 나타냈고 동광석ㆍ철광석 등 광물 수입액은 160억4300만달러로 22.9% 확대됐다. 알루미늄 등 비철금속은 143억600만달러 상당이 수입돼 16.0% 증가했다. 이에 따라 자원으로 볼 수 있는 연료, 광물, 비철금속의 2007년 수입액은 1249억7500만달러로 12.9% 늘어났다. 또 원자재 중 철강재 수입액은 240억7600만달러로 36.0%, 화학제품은 291억7200만달러로 15.8%, 섬유류는 37억2300만달러로 5.0% 증가했고, 콩기름ㆍ해바라기 등 유지 수입액도 7억5100만달러로 31.6% 증가했다. 경공업 원료 수입액은 73억5600만달러, 기타 원자재 수입은 116억8700만달러를 기록해 11.1%와 22.4%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2008년에도 유가, 광물 등 원자재 가격이 불안정할 것으로 예상돼 자원을 포함한 원자재 수입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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