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안으로 천연가스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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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PC, 2007년 수송량 38% 증가 137억㎥ … 파이프라인도 증설 중국 내륙에서 연안부로 천연가스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CNPC의 서기동수(西氣東輸) 프로젝트에 따라 2007년 수송량은 전년대비 약 38% 증가한 137억㎥에 달했다. 2004년 말 가동에 들어간 이후 누계 수송량은 300억㎥로 CNPC에서는 표준탄 환산 3000만톤분의 연료대체 효과에 150만톤 이상의 유해폐기물 배출을 억제한 것으로 분석했다. 프로젝트에서는 2010년 수송능력을 170억㎥로 확대할 계획이고 2008년 No.2 300억㎥ 라인도 착공한다. Sinopec도 Sichuan에서 천연가스를 수송하는 천기동송(川氣東送) 프로젝트를 2007년부터 시작해 총길이 1700km의 파이프라인을 부설하고 있다. CNPC는 프로젝트에 따라 천연가스를 Xinjiang의 타림분지에서 파이프라인을 통해 동부 연안으로 공급하고 있다. 2004년 말 가동된 후 당초 설계 수송능력 120억㎡를 넘어서며 Beijing과 Shanghai 등 연안부 환경대책, 천연가스를 산출하는 서부지구의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CNPC는 2008년 No.2 라인 부설에 착공할 예정으로 카자흐스탄 국경도시인 코르가스부터 Shanghai까지 파이프라인 길이 7000km에 설계 수송능력은 300억㎥에 달한다. Sinopec도 Dazhou부터 Shanghai까지 천연가스를 수송하는 프로젝트를 2007년 8월 착공했다. Sinopec은 2006년 발견한 대형 보광가스전을 중심으로 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보광 주변에는 이미 6000억㎥ 수준의 매장량을 확인했으면 앞으로 탐사 확인매장량은 더욱 늘어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천연가스를 원료로 한 화학제품 생산을 대폭 제한하고 있는 반면, 1차에너지의 약 70%를 차지하는 석탄은 유해폐기물 배출 감축이 과제도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대책을 강화하는 가운데 천연가스 이용촉진이 기대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8/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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