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Arup과 커튼월 사업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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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외장 노하우에 기술력 접목 … BIPV 및 PVC 창호사업 시너지 기대 LG화학은 3월6일 세계 최고의 커튼월 전문 컨설팅기업인 영국 Arup과 설계기술 컨설팅 및 상품 공동개발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LG화학은 최근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HS사업부장 이승우 상무와 Arup의 동아시아 담당 뤼럽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 체결식을 가졌다. LG화학은 제휴를 통해 기존의 건축외장 분야 사업 경험에 Arup의 기술력을 접목해 경제적이면서도 우수한 성능을 갖춘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커튼월은 알루미늄과 유리 등을 사용해 다양한 디자인으로 건물 외부 전면을 커튼처럼 덮는 건축방식으로 최근 건설되는 초고층 건물은 기존의 창 형태로는 지을 수 없어서 커튼월 사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Arup는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중국 베이징(Beijing) 올림픽 주경기장, 인천국제공항, 타워팰리스 등의 건축구조와 커튼월 컨설팅을 맡은 이력이 있으며 LG화학은 2004년 <타웍스> 브랜드로 커튼월 사업에 진출한 뒤 서초동 주상복합건물 부띠끄 모나코, 상암동 LG CNS 사옥 등을 시공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앞으로 해외 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출해 2012년 커튼월 분야에서 국내 1위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며 “연관사업인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BIPV) 및 PVC 창호사업과의 기술적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LG화학은 국내 커튼월 시장규모가 현재 5000억원에서 2012년이면 1조2000억원 수준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08/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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