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루엔, 오랜만에 1000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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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1010-1020달러로 상승 … SK에너지 4월 공급가격 고수 톨루엔 가격은 3월14일 FOB Korea 톤당 1013-1014달러로 상승했다.아시아 톨루엔(Toluene) Spot 가격은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3월 둘째 주에 전주대비 23.25달러 상승했지만 3월24일에는 2달러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최고치를 갱신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솔린(Gasoline) 가격이 3월13일 FOB US Gulf 갤런당 4.58센트 하락함에 따라 약간 떨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아시아 나프타(Naphtha) 가격이 900달러에 달해 NCC(Naphtha Cracking Center) 크래커들이 수익성 악화로 가동률을 낮추고 있다. Titan Petrochemical, Rayong Olefins, Chandra Asri를 비롯해 SK에너지와 삼성토탈도 최소 5%에서 최대 20%까지 가동률을 감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북아에서는 4월 도착 예정 톨루엔 가격이 SK에너지와 GS칼텍스에 좌우될 것으로 보이는데 SK에너지는 당초 책정했던 FOB Korea 톤당 1015달러를 고수하고 있다. 동남아에서는 End-User들의 반발이 심해 가격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남아 지역에서는 톨루엔 재고가 높은 수준이여서 톨루엔 가격이 CFR Southeast Asia 톤당 900달러 수준에 책정될 전망이다. 한편, 중국은 다운스트림 수요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아 내수가격이 ex-tank 톤당 8450-8500위안에서 정체되고 있다. <이선애 기자> 표, 그래프: | Toluene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8/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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