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성소다 가격인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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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타이트 심화로 4월 적용 서둘러 … 공급물량 확보 우선과제 일본의 가성소다 가격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선적거래 수요자들도 kg당 7-8엔 인상을 받아들이고 있고 탱크로리 대형 거래처들도 10엔 수준에서 가격인상 교섭이 이루어지고 있는 등 가격인상 교섭이 가속화되고 있다. 가성소다 수급타이트 현상이 한층 심화될 전망이어서 3월 가격교섭을 마무리하고 4월부터 적용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전해기업들은 2007년 2월 액상 가성소다(고형환산) kg당 7-8엔 인상안을 내놓고 가격교섭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3월에는 가격인상을 마무리 하고 4월부터 적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가성소다 수요는 2007년 전년대비 1.6% 증가한 383만톤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내수경기가 장기간 확대되면서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수출은 0.5% 증가한 67만톤으로 플랜트 트러블에 따른 수출량이 감소해 수출신장률도 낮았으며 감소분은 2008년 1-3월로 전환시켰다. 2008년에는 초반에 수출이 증가한 후 3-4월 Chyubu 지역에서 대형 플랜트가 정기보수에 들어가 재가동되는 5월 연휴부터는 잇따라 Kanto에서 대형 플랜트의 정기보수 예정돼 있어 수급타이트가 심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대형 거래처들이 물량 확보를 최우선시하면서 조기에 가격협상을 마무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오스트레일리아 수출 계약가격이 FOB 톤당 300달러에서 거래된 후 미국 350-450달러, 중국 350달러로 상승한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에서는 수년 전 전해 플랜트를 상당량 폐기한 결과 공급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중국은 한때 수출했지만 베이징(Beijing) 올림픽의 인프라ㆍ빌딩 건설 등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제련용으로 상당량이 공급되고 있어 가격상승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8/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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