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기업, 4월 체감경기 부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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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중화학 103.5에 제약ㆍ화학 87.5 … 정유 66.7에 플래스틱 109.7 화학기업들의 2008년 4월 체감경기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발표한 <2008년 4월 기업체감경기>에 따르면, 높은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및 세계경제 불안 등의 대외적인 악재에도 불구하고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는 98.1로 약보합세로 나타났다. 대외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환율 상승의 효과로 수출(4월 전망 108.4)이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내수(107.5)도 나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조업(102.5)은 환율 상승에 따른 수출 증가 기대로 강보합세를, 비제조업(91.1)은 원자재 가격 상승 부담이 큰 전력 및 가스, 건설업을 중심으로 경기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경공업(98.2)은 음식료(111.1)가 전월대비 호전을, 나무ㆍ목재(100.0)가 유사한 경기를, 의복ㆍ가죽ㆍ신발(92.3), 고무ㆍ플래스틱(85.7), 섬유(71.4)는 전월대비 부진한 경기를 전망했다.
수출(108.4), 내수(107.5), 투자(102.8), 고용(102.2)은 호전이 전망되며 자금사정(99.8), 채산성(96.6)은 부진이 예상되고 재고(101.5)도 전월대비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3월 실적(101.1)은 소폭 호전됐는데 비제조업(88.3)은 건설, 전력 및 가스업 등을 중심으로 부진했으나, 제조업(109.2)은 펄프 및 종이, 고무 및 플래스틱 등의 수출 증가로 호전된 결과를 나타냈다. 경공업(105.3)은 음식료(122.2) 업종에서 큰 폭의 호조를 보이며 2개월 연속 긍정적인 실적을, 중화학공업(110.2)도 일차금속(127.3), 자동차 및 트레일러(122.5), 선박·철도·항공기(108.3) 등의 업종의 호조에 힘입어 3개월 연속 부진에서 탈피했다. <김 은 기자> 표, 그래프: | 기업체감경기 현황(2008.4) | <화학저널 2008/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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