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엔진부품 마모 촉진 우려 … E10 사용 불가능 자동차 300만대 독일 정부는 자동차 연료의 바이오연료 혼합 비율을 상향하려던 계획을 포기했다.지그마르 가브리엘 독일 환경장관은 4월4일 자동차 연료인 휘발유에 섞는 바이오에탄올(Bio Ethanol)의 혼합 비율을 현재의 5%에서 10%로 상향하려던 계획을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가브리엘 장관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자동차 연료에 바이오에탄올을 더 많이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해왔으나 새로운 혼합 연료가 오래된 자동차에 적합하지 않아 계획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가브리엘 장관은 계획의 포기는 환경 정책의 문제가 아니라 자동차산업의 문제점을 감안한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정부는 2020년까지 바이오연료의 사용 비율을 20%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나 자동차 업계는 바이오에탄올 혼합 비율이 높아지면 자동차 엔진 부품의 마모를 촉진할 우려가 있다면서 계획을 재고할 것을 촉구해왔다. 앞서 가브리엘 장관은 바이오에탄올의 혼합 비율을 10%로 상향하는 소위 <E10> 계획을 제의하면서 새로운 혼합 연료를 사용할 수 없는 자동차가 100만대를 넘으면 계획을 포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독일자동차클럽(ADAC)은 바이오에탄올이 10% 혼합된 연료를 사용할 수 없는 자동차가 300만대에 이른다고 밝혔다. 또 독일자동차공업협회(VDA)는 바이오연료 혼합비율 상향은 자동차 업계 뿐만 아니라 자동차 보유자의 유지 비용 부담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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