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세계 에너지기업 35사 IOC 획득 …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통과 이라크 석유부는 4월14일 한국가스공사(컨소시엄) 등 에너지기업 35사가 이라크 원유ㆍ천연가스 개발 사업 참여를 위한 입찰을 통과했다고 발표했다.그러나 이라크 중앙 정부의 승인을 얻지 않고 쿠르드 자치정부와 먼저 유전개발 계약을 맺은 한국석유공사와 SK에너지는 입찰에 참여했지만 이라크 정부가 공언한 대로 고배를 들었다. 이라크 석유부 관계자는 “한국가스공사 등 전세계 에너지기업 35사가 이라크 자원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IOC)을 얻었다”며 “한국기업은 한국가스공사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한국은 석유 관련기업인 석유공사와 SK에너지가 불합격 통보를 받으면서 이라크 유전개발엔 일단 참여하지 못하는 대신 천연가스 부문 진출에 발판을 마련했다. 이라크 정부는 입찰을 통과한 기업들이 개발 계획이 세워진 가스정과 유전에서 사업할 수 있는 면허를 신청할 자격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라크 석유부가 발표한 합격자 명단에는 Chevron, ExxonMobil 등 미국기업이 7곳으로 가장 많았고 BP 등 영국기업 3곳이 포함됐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인펙스 홀딩스, Mitsubishi, Nippon Oil 등 일본기업 4곳과 중국의 CNOOC, Sinopec, CNPC 등 중국기업 4곳, 말레이지아, 인디아, 인도네시아 기업 각각 1곳도 이라크 석유 사업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Royal Dutch Shell, Total 등 석유메이저들은 무난히 입찰에 통과했고 미국을 제외하면 유럽기업이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라크 석유부는 쿠르드 자치정부와 독자적으로 유전개발 계약을 맺은 SK에너지와 같은 외국기업은 한 곳도 자격 심사를 통과시키지 않았다. 이라크 석유부는 외국기업이 중앙 정부의 승인을 받지 않고 자국의 유전개발 계약을 맺은 것은 원천 무효이며 앞으로 이라크 자원개발 과정에서 블랙리스트에 올리겠다고 수차례 강조해 왔다. 이라크 석유부는 “35사에 속하지 않은 다른 기업이 제출한 자료를 재검토해 적격 기업을 추가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1월 신청서를 받기 시작한 이라크 자원개발 입찰에는 전세계 120사가 참여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4/14>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바이오연료] SK에너지, SAF 선두주자 노린다! | 2025-04-14 | ||
[바이오연료] SK에너지, 홍콩 항공사에 SAF 공급 | 2025-03-11 | ||
[국제유가] 국제유가, 이라크 수출 재개 “급락” | 2025-02-24 | ||
[바이오연료] SK에너지, 유럽에 SAF 수출 | 2025-01-06 | ||
[안전/사고] SK에너지, 울산 촉매 분해공정 화재 | 2024-12-23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