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하이텍, SM 가동중단 장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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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악화 지속으로 … 한국BASF는 4월7일부터 35만톤 재가동 동부하이텍이 수익성 악화에 따라 울산 소재 SM(Styrene Monomer) 28만톤 플랜트의 가동 중단을 장기화하고 있다.동부는 가동중단에 따라 SM을 외부 구매해 유도제품 플랜트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는 2007년 4월부터 SM Mo.1 11만톤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한데 이어 12월부터 No.2 17만톤 플랜트도 가동하지 않고 있다. 2008년 4월 들어 에틸렌(Ethylene) 가격이 FOB Korea 톤당 1365달러로 상승했고, 특히 울산지역은 톤당 1500달러를 넘어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SK에너지를 비롯해 울산의 에틸렌 생산기업들은 나프타(Naphtha) 가격이 C&F Japan 900달러 이상으로 폭등함에 따라 에틸렌 크래커의 가동률을 70-80% 수준으로 낮춰 에틸렌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BASF도 2008년 2월1일부터 정기보수를 위해 SM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하고 SM 유도제품 플랜트에 공급할 원료를 구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BASF는 정기보수 완료 및 생산차질 장기화에 따라 4월7일 SM 플랜트의 재가동에 들어갔다. 한국BASF는 SM 35만톤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함으로써 톤당 100달러 정도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편, 한국BASF는 2007년 7월 울산 소재 SM 플랜트 등 SM 사업을 매각키로 하고 LyondellBasell 등과 협상했으나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일단 주춤한 상태이다. <화학저널 2008/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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