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nt유 100달러면 초과수익의 60% 납부 … 외국기업 투자 소극적 베네주엘라 정부는 고유가 행진이 계속됨에 따라 많은 기대치 이상의 이익을 남기고 있는 미국 Chevron, 프랑스 Total, 영국 BP, 그리고 노르웨이 Statoil 등 외국 석유기업들에 대해 4월16일부터 더 많은 세금을 징수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4월15일 의회를 통과한 데 이어 4월16일 관보에 게재됨에 따라 효력을 발휘하게 된 새로운 법에 따르면 북해에서 생산되는 Brent유의 월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배럴당 70달러를 초과하면 초과수입 가운데 50%를, 100달러를 초과하면 60%를 세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라파엘 라미레스 베네수엘라 석유장관은 새로운 법이 시행됨에 따라 정부재정 수입이 연평균 90억달러 정도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베네주엘라에서 발행되는 석유산업 전문지 <페트롤레오YV>의 편집장 환 카를로스 소사는 “신규법에 따라 베네주엘라에 진출한 외국기업들은 수익이 감소하기 때문에 앞으로 투자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베네주엘라 정부는 조치로 발생하는 추가 수익을 과대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이상 선에서 영원히 머물러 있을 것으로 착각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베네주엘라에서 생산되는 원유에는 황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뻑뻑하기 때문에 북해에서 생산되는 Brent유에 비교하면 싼 가격에 거래된다. 우고 차베스 대통령 정부는 2007년 베네주엘라에 진출한 외국 석유기업들을 국영화하면서 외국기업들이 50% 이하의 지분을 보유하는 것을 동의하면 기존 계약에 따라 원유생산에 계속 참여하는 것을 허용했다. 베네주엘라 정부는 2005년 오리노코강 유전지역에 진출한 외국기업들에 대해 로열티를 16.6%에서 30%로 조정한 바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4/17>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경영] 금호석유화학, 수익성 개선에도… | 2025-05-09 | ||
[석유화학] 석유화학, 2025년에도 불황 계속… | 2025-05-09 | ||
[화학경영] 금호석유화학, 합성고무 호조 기대 | 2025-04-23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화학] 석유화학, 일본·중국 협력 확대한다! | 2025-05-02 | ||
[백송칼럼] 석유화학, SMR을 장착하라! | 2025-04-25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