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산 에틸렌 공급 확대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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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ic 플랜트 재가동 월 4만톤 유입 … 아시아에서는 감산 지속 중동에서 아시아 지역으로 석유화학제품 유입량이 확대되고 있다.이란에서 신규 에틸렌(Ethylene) 크래커 2기가 순조롭게 가동률을 올리고 있으며 이미 월 3만-4만톤 정도를 아시아로 수출했다. 이란의 MEG(Mono Ethylene Glycol) 플랜트가 풀가동에 들어갔으며 사고로 가동 중단된 사우디 Sabic의 다수의 플랜트도 재가동될 전망이어서 월 4만톤 정도가 아시아 지역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나프타(Naphtha) 가격 급등, 수급밸런스 완화를 비롯해 사업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의 에틸렌 생산기업이 감산을 지속하고 있는 반면, 중동에서는 유도제품을 포함해 플랜트가 속속 가동되고 있어 앞으로 유도제품 생산기업의 발빠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란 국영 석유화학기업 NPC가 Bandar Imam Khomeini 경제특구에서 No.7 에틸렌 110만톤 플랜트를 완공시켰으며 MEG 40만톤 플랜트도 풀가동되고 있는 등 아쌀루에(Assaluye) 지구에서 올레핀(Olefin) No.9 에틸렌 100만톤, No.10 130만톤 플랜트 가동률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아쌀루에 지구에서는 PE(Polyethylene)와 MEG 등 주요 유도제품 플랜트 건설이 예정보다 크게 지연돼 완공시기가 2009년 말까지 지체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NPC가 아시아로 에틸렌을 수출하고 있고 동남아시아의 에틸렌 수급이 완화되고 있다. 그리고 동남아시아의 에틸렌 플랜트는 3월부터 감산을 지속하고 있다. 싱가폴 PCS는 3월 5% 감산하고 4월부터는 감산폭을 축소하고 있지만 에틸렌 가격이 아직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에틸렌 뿐만 아니라 MEG도 이란과 더불어 사우디산 유입이 확대될 전망이다. 2007년 여름 산소 플랜트 폭발사고로 가동을 중단한 Sabic의 Jubail 공업지구 EG 300만톤 플랜트에 신규 산소장치를 설비했으며 EG 플랜트도 일부 재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나머지 EG 플랜트도 차례로 가동이 재개될 예정으로 아시아의 에틸렌 공급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Sabic의 일부 플랜트 가동재개로 이미 MEG의 아시아 거래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했으며 가격이 급등한 2007년 여름 이전 수준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최근에는 중동으로부터 아시아로 에틸렌, MEG 등의 유입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 2008년 후반기부터 중동에서 PE를 중심으로 한 유도제품 플랜트도 잇따라 완공돼 가동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에틸렌 뿐만 아니라 PE 등을 일괄 생산하고 있는 아시아 생산기업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이 확실시되고 있어 최근 몇 년간 호황을 지속해온 아시아 석유화학산업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화학저널 2008/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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