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Mitsubishi MMA 합작 “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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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총 5억9000만달러 투자유치 … 일본기업 전용 공단도 건설 일본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부품ㆍ소재분야 일본기업 전용 부품ㆍ소재공단이 건설된다.이명박 대통령을 수행해 일본을 방문중인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4월21일 일본 도쿄(Tokyo) Teikoku호텔에서 열린 민ㆍ관 합동 한국투자환경 설명회에서 일본기업들의 적극적인 한국투자를 당부하며 전용공단 설치 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매년 확대되는 대일 무역적자의 주요 원인으로 고부가가치 핵심부품과 소재분야에서 일본 의존도가 개선되지 않고 있는 점을 들어 단기전략으로 해당분야 일본기업을 국내에 유치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해왔다. 이윤호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일본기업들의 한국투자는 일본의 원천기술과 한국의 응용ㆍ제조기술, 일본의 부품ㆍ소재와 한국의 완제품 공정 등 서로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결합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행사에서 호남석유화학과 Mitsubishi Rayon 합작 4000만달러, 일본 태양전지기업 Sonix가 2억7만달러, LCD 패널 생산기업 Asahi Glass가 1억5000만달러 상당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모두 5억9000만달러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 일본과 첨단기술분야 협력을 위해 금속자원 재활용(생산기술연구원-Osaka 대학), 초정밀기계(기계연구원-Tokyo 대학 정밀공학연구소), 반도체나노소재(포항 나노집적센터-Tokyo 대학 나노양자정보 일렉트로닉스연구소), 세라믹소재(요업기술원-물질재료연구기구), 섬유염색(염색기술연구원-Shinsyu 대학) 등 5개 부문의 협력 MOU도 함께 체결됐다. 지경부와 KOTRA는 2008년 6월 일본에서 개별기업을 대상으로 한 1대1 투자상담회를 여는 등 체결된 MOU 투자방침이 실제 투자유치로 이어지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8/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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