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물질 우선 연구대상 14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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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위해성 여부 평가사업 본격화 … 은나노 산화스트레스 평가 국립환경과학원은 제조 나노물질의 세계 생산량, 인체 및 환경 노출 가능성, 물질정보 유무 등을 고려해 OECD에서 합의를 통해 도출된 우선 연구대상 물질 14종을 목록화했다고 4월23일 발표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OECD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조 나노물질의 위해성 여부 평가사업에 따라 <제조 나노물질의 위해성 평가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위해성 평가기술 관련연구> 1차년도 사업을 수행하고 우선 연구대상 물질 14종을 선정했다.
은나노 입자의 산화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노출시험 결과, 잉어에 대한 48시간 급성노출 농도가 높을수록 아가미에 존재하는 Glutathione(GSH)의 양이 감소 경향을 보여 산화스트레스를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쥐를 이용한 포유류 급성흡입독성 결과, 활동도나 조직학적으로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아 은나노 입자의 호흡에 의한 급성독성은 낮은 것으로 추정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국제적으로 합의된 우선 연구대상 물질 목록 및 주요 종말점 목록을 제공해 국내 연구 방향성 제시하고, 시험방법 및 생체지표 개발의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OECD 등 국제사업 대응을 위한 국가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표, 그래프: | 우선연구 대상 나노물질 14종 | <화학저널 2008/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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