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도뉴텍, 백필터감지기 Dustry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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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SWR Engineering 공급제품 … 모든 먼지 감지 백필터 파손 방지 동도뉴텍이 백필터 파손 순간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독일 SWR Engineering의 신제품 Dustry 판매를 본격화할 방침이다.동도뉴텍의 반헌영 차장은 “세계적으로 대기 환경오염 문제가 이슈로 작용하면서 백필터의 정상적인 작동 여부를 판단해 백필터의 신속한 교환이 요구되고 있으며, 특히 백필터 설비기술 발달로 필터의 성능 및 내구 수명이 향상됐지만 필터에 생기는 작은 구멍이나 미세균열을 근본적으로 막지는 못하기 때문에 구멍과 균열 등을 신속하게 감지할 수 있는 세밀한 기술개발이 필수과제로 부각돼 Dustry 개발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Dustry는 모든 종류의 먼지들을 감지할 수 있으며 센서 막대에 흡착이 형성돼도 장비의 기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선택 사양에 따라 Wire와 M12-Connector 2가지 타입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Stainless Steel 소재의 센서는 규격이 통일된 22㎝이며 이송관의 지름이 작은 경우에도 길이 조절이 가능해 사용가능하며 장비는 EX-Zone 22에서도 설치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간단한 설치 및 시운전의 간편화가 Dustry의 최대 장점으로 꼽히고 있는데 설치는 기존 배관 및 슈트(Chute)에 소켓을 용접하고 센서 Prob를 넣고 조립하면 되고 이송 배관의 크기나 형태에 제한 없이 설치 가능하며 먼지의 종류 및 입자, 크기에 관계없이 적용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Set up 버튼을 누르면 작동이 시작되고 작동 후 처음 5분은 백필터가 정상 작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필터와 연결된 이송관내 먼지의 양으로 초기설정을 하고 먼지의 양을 증가시키면서 알람 설정을 하는데 정상 양에서 5배의 먼지 유입량이 증가하면 예비 경고알람이 작동하도록 하고, 20배 증가하면 주경고 알람이 작동하도록 하면 된다. Dustry는 두개의 Relay 알람과 케이스 표면에 설치된 LED를 통해 시각적인 상태점검 기능도 보유하고 있다. 관계자는 “백필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해 장비의 최적상태를 유지하고 EX-Zone에 먼지가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감지ㆍ제거하기 위해서 Dustry의 사용이 꼭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SWR Engineering는 작은 입자들이 서로 부딪치면서 발생하는 정전기 신호를 감지해 작은 입자들의 흐림 및 양을 감지하는 특수 계측기를 개발ㆍ공급하는 독일계 기업이다. <이선애 기자> <화학저널 2008/04/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