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영업이익 23.6% 증가 218억원 … 태양광사업 신 성장동력 기대 코오롱이 영업실적이 점점 좋아지고 있는데도 구조조정의 고삐를 늦추지 않으면서 투자매력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은 2008년 1/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5.6% 증가한 5030억원, 영업이익은 218억원으로 23.6% 늘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고부가가치 제품인 광학용 필름이 선전하고 있고 범용제품인 포장용 필름도 환율 효과 등으로 인해 흑자 전환하는 등 필름 사업부의 영업실적이 돋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여기에 화학부문의 주력 제품인 석유수지와 고흡수성 수지가 호황을 누리면서 화학부문이 양호한 영업실적을 보였던 점도 한몫한 것으로 증권가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코오롱은 2007년 6월 코오롱유화를 합병하면서 변신의 계기를 마련했다. 합병을 계기로 저수익 사업을 정리하는 등 구조조정의 시동을 걸었으며, 구조조정을 통해 차곡차곡 사업 구조를 수익성 위주로 재편하고 있다. 2008년 3월에는 코오롱의 모태가 됐던 섬유 부문을 분사했다. 또 4월30일에는 PI(Polyimide) 필름사업 부문을 떼어낸 후 같은 후발주자이자 경쟁기업인 SKC와 손을 잡고 자산 2000억원 규모의 합작기업을 설립하는 형태로 정리했다. 연성회로기판, 반도체 등에 사용되는 PI필름 사업은 2007년 세계 시장규모가 1조1000억원에 달했으며, 앞으로 통신기기가 소형화됨에 따라 수요가 급성장하고 있을 정도로 중장기적인 성장성은 크다. 코오롱은 SKC와 합작하면서 PI필름 분야에서 단숨에 선발주자인 DuPont-Toray, Kaneka 등에 견줄 수 있는 글로벌 3강 체제를 구축하게 된 것이다. 나아가 6월 초에는 저수익 사업인 EP(Engineering Plastic) 사업부문을 POM(Polyacetal)을 생산하는 KTP를 통합해 EP 전문기업 코오롱플라스틱를 출범시키는 방식으로 떼어냈다. 사업부문 조정과 더불어 코오롱은 부동산(골프장), 투자유가증권(한국화낙) 등 비핵심 자산(지분)도 매각해 상당량의 현금을 확보했다. 대우증권 이응주 연구원은 “코오롱은 고강도 섬유인 아라미드(Aramide)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서고 있고, 2008년부터 생산한 에폭시, 수처리용 복합관 등이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그룹 차원에서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 사업 등 신 성장동력에 대한 기대감으로 2/4분기 영업실적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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