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ENP(대표 허성)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코오롱ENP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플래티넘 메달을 받았다.
에코바디스는 지속가능성과 사회 책임 실행 수준을 평가해 상위 1%에 플래티넘, 상위 5%에 골드, 상위 15%에 실버, 상위 35%에 브론즈 등급을 부여한다.
코오롱ENP는 2024년 첫 평가에서 브론즈 등급을 획득한지 1년만에 최고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
총 역량을 투입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경영 전략을 세워 수행한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범 대표는 “지속가능 경영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글로벌 수요기업과의 신뢰를 공고히 하며 친환경제품 개발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