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새터민 일자리 제공 박스공장 설립
|
SK에너지가 새터민(탈북자)의 일자리 마련에 나섰다. SK에너지는 7월9일 파주시에서 새터민을 위한 박스제조공장 <메자닌아이팩> 설립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이영희 노동부 장관, 홍영호 통일부 차관, SK에너지 신헌철 부회장, 새터민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메자닌아이팩>은 통일부, SK에너지,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의 파트너십으로 설립된 기업연계형 박스 제조기업이다. 북한이탈주민지원 민간단체연대는 7월8일 새터민의 취업률이 구직자 중 12.7% 이고, 첫 일자리의 평균 근속기간은 5.8개월에 불과하다고 밝힌 바 있으며, 국내에 거주하는 탈북자는 2008년 6월 기준 1만3000명을 넘었다. SK에너지 신헌철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업은 박스공장 설립 및 운영을 통해 수익 창출이 가능한 사회적 기업을 지향함으로써 단순히 임금만을 보전해 주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가 지속 가능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대단히 의미있는 새로운 모델”이라며 “SK에너지는 새터민들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에너지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부스러기 사랑나눔회 및 YMCA 등의 NGO, 보건복지부, 노동부와 함께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업에 앞장서 지역사회 소외아동을 위한 교사, 저소득 가정 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등 2005년부터 2007년까지 15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화학저널 2008/07/09>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안전/사고] SK에너지, 폭발사고 한달만에 정기보수 재개 | 2025-11-11 | ||
| [바이오연료] SK에너지, 파라타항공에 SAF 공급 | 2025-11-07 | ||
| [안전/사고] SK에너지, 정유공장 정기보수 중단 | 2025-10-21 | ||
| [안전/사고] SK에너지, 울산공장 사망 사고 “사과” | 2025-10-20 | ||
| [안전/사고] SK에너지, 울산공장 수소 배관 폭발 | 2025-10-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