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 초유의 급락현상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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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1015-1025달러 형성 … PCS 가동 재개로 초긴장 Solvent 그레이드 M-X(Mixed-Xylene) 시장의 7월과 8월 상황에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동남아를 중심으로 비교적 수급이 타이트하게 나타난 7월과 달리 8월 들어서는 극심한 공급과잉으로 수급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8월22일에는 30달러 하락하며 1000달러 수준에서 약세를 면치 못했는데 7월에 비해 FOB Korea는 205달러 하락해 1015-1025달러를 형성했다. LG화학과 SK에너지는 FOB Korea 톤당 1050달러 수준을 제시했으나 구매처들은 1020달러 이하로 요구하고 있어 구매를 꺼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은 9월 5만톤을 공급할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중국 내수가격은 동부가 톤당 9000-9100위안, 남부가 9400-9500위안을 형성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특히, 동남아에서는 Spot 공급의 홍수로 가격폭락에 대해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한국과 인디아에서 공급한 8월 Spot 물량도 8000톤에 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싱가폴의 PCS가 No.1 아로마틱(Aromatics) 플랜트 정기보수를 끝내고 8월27일 재가동하면 추가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선애 기자> 표, 그래프: | Xylene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8/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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