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EOA 수익성 반등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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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강화제가 EOA 시장 견인 … MEG 줄이고 HPEO 생산 확대 MEG(Monoethylene Glycol)의 수익성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어 국내 EO 생산기업들이 HPEO(High Purity Ethylene Oxide)의 생산능력 및 생산량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콘크리트 강화제 수요가 증가해 EO 계열의 수익성이 점차 나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LG화학은 MEG 생산을 2007년 10만톤에서 2008년 7만-8만톤으로 줄이고 HPEO 생산을 1만톤 확대할 방침이며, 삼성토탈 역시 2007년 MEG를 12만톤 가량 생산했지만 2008년에는 7만2000톤으로 대폭 줄이고 HPEO 생산을 4만톤에서 10만톤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EOA 내수가격은 2008년 3월 톤당 210만원 선에 이르렀으나 급락하기 시작해 최근 170만원까지 떨어졌지만 중국 수요와 함께 고강도 콘크리트 강화제 매출이 늘면서 국내 생산기업들이 고무되고 있다. 중국이 쓰촨성 대지진 피해 복구사업을 2010년까지 후진타오 정부의 2기 집권기간 최우선 중점과제로 포함시켜 향후 3-5년간의 중장기적인 수요 증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도로와 건축 등 재건사업이 본격화 될 경우 콘크리트용 EOA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돼 호남석유화학 등 EOA 생산기업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국내 EOA 생산능력은 호남석유화학 8만톤, 그린소프트켐 3만톤, 한농화성 2만톤, 동남합성과 IC Chem이 각 1만5000톤으로 알려졌다. <오정현 기자> 표, 그래프: | 호남석유화학 EOA 생산 전망 | <화학저널 2008/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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