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CH 사전등록 본격화 “준비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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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추진단, 10월까지 73% 완료 계획 … 9월9일 등록 엑스포 개최 REACH 사전등록 마감일이 8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국내기업의 대응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ACH 대응 공동추진단에 따르면, 2008년 8월 말 국내 사전등록 대상기업 중 8%(29사)가 사전등록을 완료했으며, 자체 대응이 필요한 나머지 기업들도 대부분 73%(178사)가 10월까지 사전등록을 완료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공동추진단은 점검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9월5일 지식경제부 대회의실에서 공동추진단 2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정부의 점검결과 이외에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 한국정밀화학산업진흥회,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 등 주요 협회의 REACH 대응 현황 등도 점검한다. 특히, 중소기업청은 사전등록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REACH 사전등록 비용의 70% 수준에서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해주고 있으며, 현재 55사가 사전컨설팅 및 심층컨설팅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동추진단은 9월9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제6차 REACH 등록 엑스포 행사를 개최해 사전등록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삼성정밀화학의 사전등록 대응사례를 소개하는 등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REACH 전문기관과 무료 상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08/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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