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젠, 폭락세 재연 1100달러 위험
|
FOB Korea 1121달러로 66달러 폭락 … 미국ㆍ유럽 수출 크게 감소 벤젠 가격은 9월 첫째 주에 FOB Korea 톤당 1120달러로 66달러 폭락했다.아시아 벤젠(Benzene) 가격은 국제유가 하락과 미국, 유럽 가격하락의 영향으로 공급과잉으로 치달아 2주만에 다시 하락해 1100달러마저 위태롭게 됐다. 허리케인 구스타프(Gustav)의 영향으로 미국의 구매수요가 위축된 가운데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유통기업들이 벤젠 가격의 추가 하락을 기대하며 구매를 보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통기업인 Vitol은 10-11월 물량 3000톤 3건을 구매했는데 Trammochem으로부터 10월 물량은 톤당 1120달러, 11월 물량은 1118달러에 구매했고, Shell로부터 11월 물량을 1118달러에 구매했다. 아울러 Vitol은 TPPI 소재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한 이후 한국으로부터 6000톤을 구매하고, PTT도 한국으로부터 6000톤을 수입해 싱가폴에 공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대산 소재 벤젠 26만톤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하고 있으며 9월말로 재가동 시기를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가격 상승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가격은 FOB US Gulf 파운드당 1266달러로 90달러 폭락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Benzene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8/9/10> |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석유화학] 벤젠, 유가 반등과 수요 개선에 상승… | 2025-12-10 | ||
| [석유화학] 벤젠, 아시아․서구권 모두 부진하다! | 2025-12-04 | ||
| [석유화학] 벤젠, 아시아 부진에도 서구권은 강세 지속! | 2025-11-26 | ||
| [석유화학] 벤젠, 아시아 일제히 반등했다! | 2025-11-20 | ||
| [석유화학] 톨루엔, 벤젠과 완전히 다른 흐름 이어간다! | 2025-11-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