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모니아, 당분간 강보합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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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F Japan 532달러 형성 … 원료가격 강세에 수요 확대로 타이트 암모니아 가격이 2008년 1월 CFR FE Asia 톤당 340달러에서 최근에는 CIF Japan 532달러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천연가스, 나프타(Naphtha) 등 원료 가격이 강세를 나타내고 비료 수요가 확대되면서 수급타이트가 심화됐기 때문이다. 암모니아는 중국에서 4000만톤 이상을 생산하고 있으나 세계적으로 수급타이트가 지속되고 있다. 2006년 오스트레일리아 Burrup과 사우디 SAFCO의 합작 No.4 100만톤 플랜트가 가동하면서 수급이 완화되고 국제가격이 CFR 300달러 이하로 하락했다. 그러나 2008년 6월 초 Burrup의 70만톤 플랜트에의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파이프라인에서 트러블이 발생해 재개 후인 현재까지도 풀가동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유럽의 암모니아 플랜트에서도 트러블이 잇따르면서 수급타이트가 심화되고 있다. 암모니아 수요는 중국과 인디아 등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북미에서 식량 및 바이오디젤유, 바이오에탄올 수요증가에 대응해 농작물 경지면적이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비료용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아시아에서 팜유는 식용 이외에도 공업용 유도제품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최근에는 바이오디젤용으로 거래가 늘고 있으며 신규 플랜테이션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기업들은 9월 kg당 15-20엔을 인상을 발표했으며 이에 앞서 1-5월에 걸쳐 10-15엔 인상을 추진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9월 가격인상은 7-9월 나프타 가격을 kg당 8만3000엔 정도로 상정한 것으로 9월 중으로 결착될 전망이다. 암모니아는 공업용으로는 CPL(Caprolactam), AN(acrylonitrile), 멜라민, 용오드, 초산(Acetic Acid), 냉동ㆍ냉장 냉매용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비료용으로는 요오드, 황안, 염안 등이 사용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8/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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