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비료 수출관세 또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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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ㆍ암모니아 수출관세 150% … 동ㆍ식물성 비료 관세 460위안 중국 정부가 비료에 대한 수출관세를 인상키로 했다.비료 수출을 억제함으로써 내수가격을 안정화시켜 농민의 코스트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농업 생산량을 확대하기 위해 9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질소비료(Nitrogen Fertilizer)와 합성암모니아(Synthetic Ammonia)에 대한 수출 관세를 135%에서 150%로 추가 인상했다. 다른 비료에 부과하고 있는 수출관세 100%는 9월30일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12월31일까지 연장할 방침이다. 중국은 2월15일부터 9월30일까지 DAP(Diammonium Phosphate) 및 MAP(Monoammonium Phosphate)의 수출관세를 35%, 과인산석회(Calium Superphosphate), 인산비료의 수출관세를 30%로 인상한데 이어 4월20일부터 9월30일까지 모든 비료 및 비료 원료에 대한 수출관세를 한시적으로 100%로 끌어올리는 등 2008년 들어 비료 수출관세를 3번 인상한 바 있다. 중국의 비료 생산기업들은 에너지 가격 및 원료 코스트 상승의 영향으로 국내생산만으로는 수익성을 유지할 수 없어 수출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최근 비료 국제가격이 치솟고 있는 반면, 내수가격은 정부가 통제하고 있어 수출차익을 통해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정부가 9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요소(Urea)에 대한 수출관세를 185%까지 인상하고, 구아노(Guano)를 제외한 식물성 비료와 동물성 비료에 대해 톤당 460위안의 수출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화학저널 2008/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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