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루엔, 138달러 미끄럼 나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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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736-737달러 형성 … CPCㆍFormosa 가격인하 단행 톨루엔 가격은 10월 둘째 주에 FOB Korea 톤당 737달러로 138달러 폭락했다.아시아 톨루엔(Toluene) 가격은 경제침체에 따른 국제유가 하락, 재고과잉, 수요 감소가 겹쳐 900달러가 무너지며 2008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이 구제금융안을 통과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경기 악화되고 유럽이 금융기관이 부도위기에 놓이자 추가 유동성 공급과 금리인하에 나섰지만 불안심리가 고조되면서 서부텍사스 경질유(WTI) 가격이 86달러까지 하락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국이 국경일(National) 연휴를 마치고 정상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공급과잉이 극에 달하며 톨루엔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다만, 12월 인도물량은 Noble이 GS Caltex에게, KC&A가 SK 에너지에게 각각 톤당 780달러에 공급키로 했다. 그러나 아시아 시장의 공급과잉이 해소될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Toluene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8/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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