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구매수요 부진 155달러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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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845-846달러 형성 … Sinopec은 SM 20만톤 가동 개시 SM 가격은 10월 셋째 주에 FOB Korea 톤당 845달러로 155달러 폭락했다.아시아 SM(Styrene Monomer) 가격은 국제유가 하락과 다운스트림 수요 감소에 따라 2006년 3월 이후 처음으로 최저치를 기록하며 900달러 밑으로 추락했다. 미국의 원유 재고 폭주 소식에 국제유가가 배럴당 70달러 밑으로 곤두박질치고, 나프타(Naphtha) 가격이 468달러, 벤젠 가격이 664달러로 추락하면서 최종수요처 및 유통기업들이 추가 하락을 기대하고 구매를 보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SM 생산기업들이 재고 처분을 위해 Spot 가격을 인하했지만 세계경제 침체에 따른 불안심리가 조성되면서 SM 수요가 위축되고 있다. 일부 유통기업은 한국산 10월하반기 인도물량을 CFR South China 톤당 900달러에 판매했지만 대부분 880달러선에서 거래됐다.
이에 따라 여천NCC는 10월 19일까지 여천 소재 SM 28만5000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15% 감축했고, LG 화학은 No.1 SM 17만톤, No.2 SM 25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모두 70%로 30% 감축했다. Formosa Chemicals & Fibre는 9월부터 Mailiao 소재 No.1 SM 25만톤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하고 있고 No.2 SM 플랜트도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그러나 Sinopec은 Shandong의 Qilu 소재 SM 20만톤 플랜트 및 BTX(BenzeneㆍTolueneㆍXylene) 플랜트를 가동할 예정이어서 SM 가격의 하락세를 멈추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SM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8/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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