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법 연질PP 신제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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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착성 개선에 투명성 향상 … 기상중합법으로 환경부하 저감효과 Japan Polypropylene이 세계 최초로 기상법 메탈로센(Metallocene) 촉매를 사용해 연질PP(Polypropylene)를 상업화하는데 성공했다.Japan Polypropylene의 연질PP <웰넥스>는 리액터 공법을 통한 신규 열가소성 엘라스토머(R-TPO)로 유연성이나 내열성은 그대로 유지시키고 부착성을 개선하는데 성공했으며 투명성은 향상시켰다. 여기에 기상중합법을 통한 양산화 기술을 확립함으로써 2009년부터 일본 Yokkaichi 플랜트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Ziegier-Natta촉매를 채용한 연질PP <윈테크>로 축적해온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상다단계공중합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웰넥스>의 투명성 및 유연성, 내열성, 부착성 등을 대폭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선택적 조성이 가능한 메탈로센 촉매의 특징을 살려 균일한 분자량과 조성분포를 실현하고, 부착성이나 투명도 하락의 원인이 되는 저분자량 문제나 저결정성분 문제를 개선해 제조시 균일한 입자를 형성할 수 있도록 촉매개량을 서두르고 있다. 특히, 부착성은 지금까지 연질소재 수요처들의 불만이 가장 많았던 부분으로 필름ㆍ시트 가공시 불량의 주범으로 지적돼왔다. 이에 <웰네스>는 부착성을 개선함과 동시에 가공시 금형오염 감축, 투명성 향상, 활발한 중합활성에 의한 촉매잔사 감축 등 다양한 장점으로 수요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기존 용액법에 비해 기상중합법으로 생산하면 환경부하를 저감할 수 있어 친환경소재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Japan Polypropylene는 <웰넥스>로 기존의 연질PP 시장을 대체함과 동시에 식품용을 비롯해 정보전자, 산업소재, 의료, 필름ㆍ시트 개질재 등 신규수요 개척도 서두를 방침이다. <웰넥스>의 생산은 Yokkaichi 8만톤 플랜트에서 스윙(Swing) 생산할 방침으로 생산량은 2009년 수 천톤 수준에서 출발해 4만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모회사인 Polychem 그룹의 고기능제품 사업 강화책의 일환으로 <웰넥스> 생산을 확대함으로써 내수는 물론 글로벌전개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8/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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