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젠, 48달러 올라 400달러 턱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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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399-400달러 형성 … 타이 PTT는 4만5000톤 가동중단 벤젠(Benzene) 가격이 소폭 상승해 400달러 수준으로 접근했다.10월에만 671달러 급락하며 300달러 붕괴직전까지 추락했던 벤젠이 11월 들어 나프타(Naphtha) 폭락과 수요침체에도 불구하고 전주대비 48달러 올라 FOB Korea 톤당 399-400달러를 형성했다. 12월 Cargo는 톤당 390달러에 고시된 반면 1월 공급물량은 450달러에 제시되고 있다. 미국은 11월 총 5만4000톤을 공급받을 예정으로 Kolmar가 9000톤, Vitol이 1만5000톤, SK에너지가 2만5000톤에서 3만톤 가량을 미국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타이의 PTT Aromatics & Refining은 Map Ta Phut 소재 벤젠 4만5000톤 플랜트를 2주간 가동중단할 방침이다. 한편, 일본 Nippon Oil은 11월 아시아 벤젠 계약가격(Asian Contract Price)을 CFR 톤당 370달러로 10월(1060달러)에 비해 690달러 인하했다. 중국의 Sinopec도 내수가격을 톤당 1000위안까지 인하했다. <이선애 기자> 표, 그래프: | Benzene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8/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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