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kema, 과산화수소 4만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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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 점유율 10%로 확대 … 인디아 아크릴 신증설 무기한 보류 Arkema가 중국 과산화수소(H2O2)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Shanghai Huayi의 자회사인 Shabghai Coking과 66.6대 33.3 합작으로 Arkema의 Wujing 소재 Shanghai Arkema Hydrogen Peroxide 컴플렉스에 신설한 과산화수소 4만톤 플랜트를 2008년 10월 넷째 주부터 가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Wujing 컴플렉스의 과산화수소 생산능력이 10만톤으로 확대되고 내수시장 점유율이 10%를 상회하고 있다. 아울러 2억유로(2억6900만달러)를 투자해 중국에서 과산화수소 10만톤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어서 2012년까지 아시아 매출비중이 20%로 5%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증설 플랜트는 1억달러를 투자해 2012년 가동을 목표로 수소 공급이 용이한 정유공장 인근에 건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은 베이징(Beijing) 올림픽을 전후해 과산화수소 수요증가율이 둔화됐으나 2008년에는 중국의 GDP 성장률인 10%, 2009년에는 9% 신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Arkema는 글로벌 No.3 과산화수소 생산기업으로 2010년에는 생산능력이 총 44만톤, 2012년에는 56만톤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중국의 Changshu에 나일론(Nylon) R&D(Research & Development) 센터를 건설하고 있다. 인디아에서는 아크릴산(Acrylic Acid) 및 아크릴 에스터(Acrylic Ester)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으나 프로필렌(Propylene) 공급을 확보하지 못해 무기한 연기하고 중국, 싱가폴, 중동 가운데 한 곳에 아크릴산 및 아크릴 에스터 16만톤 플랜트를 건설하고 2013년 이후 가동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8/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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