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료 8사 영업실적 하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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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9월 영업이익 부진 … 원료ㆍ연료비 상승에 환율변동으로 일본 도료생산기업의 영업실적이 2008년 1-9월 원유급등에 따른 원료와 연료비 상승, 급격한 환율변동 영향으로 전체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도료 8사 중 6사가 2008년 영업실적을 하향조정했다.
원유가격 급등 등으로 원료 코스트가 크게 상승해 매출원가가 전년동기대비 2.2p 오름으로써 영업이익률은 1p 하락했다. 해외매출은 인디아, 타이, 터키 시장이 개척되며 519억8900만엔으로 전체의 38.8%를 차지하며 1.6p 상승했다. Nippon Paint는 주력 자동차용 도료 수익이 감소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료비 급등의 영향을 받았지만 고부가가치제품 판매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 경상이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자산평가 변경에 따른 특별손실 등을 계상한 순이익은 감소했다. China Marin Paints(CMP)은 컨테이너 도료가 물류감소와 함께 수요가 줄었지만 일본을 중심으로 주력 선박도료가 신장해 수익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원료 및 환율변동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Dainippon Paint는 제품가격 적정화 등을 추진해 수익이 증가했지만 기간 시스템 교환 등 경비가 대폭 증가해 손실을 기록했다. 2008년에는 제품가격 개정 및 코스트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을 회복시킬 전망이다. S.T Kaken은 고기능제품을 중심으로 건축마감 도료 및 내화단열 주력사업이 양호해 매출이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원료가격 급등 등으로 감소했다. Hujikura Kasei는 코팅사업 매출이 25.9% 증가한 125억7400만엔, 영업이익은 34.9% 증가한 21억9300만엔이며 플래스틱용 코팅재 등의 수익이 전체에 크게 영향을 미쳤으며, 매출원가율도 하락해 10%대로 나타났다. Origin Denki는 케미트로닉스 사업부문의 매출이 20.7% 증가한 87억3200만엔으로 중국에서 PC 및 휴대용 합성수지도료가 호조를 보였으며 일본에서는 자동차용 도금용ㆍ플래스틱용 도료가 꾸준히 신장했다. Nihon Tokushu Toryo의 도료관련 사업 매출은 9.2% 증가한 62억8200만엔, 영업손실은 200만엔으로 리폼관련 자회사 수주 증가 등으로 호조를 보였지만 유형고정자산 내용년수 변경 등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표, 그래프: | 일본 도료 8사의 영업실적 비교(2008.1-9) | <화학저널 2008/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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