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휴켐스 전무 최모씨 체포 … 농협관계자도 임의동행 조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12월15일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정대근 전 농협회장에게 로비해 농협 자회사인 휴켐스를 헐값에 인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휴켐스 전무 최모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검찰은 최씨를 수차례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일부 의심스러운 정황을 포착해 체포했으며 휴켐스 매각업무를 담당했던 농협 신모 팀장과 실무자 등 2명도 임의동행 방식으로 데려와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수사 상황에 따라 농협 관계자를 체포할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박연차 회장의 최측근이자 휴켐스 인수 후 첫 대표를 맡았던 정승영 정산개발 사장도 전격 체포했다. 검찰은 정승영 사장을 상대로 휴켐스 인수과정을 캐묻는 한편 2005년 건설시행기업인 D사의 대표로 재임하면서 회삿돈 수 십억원을 빼돌린 혐의에 대해 추궁했다. 앞서 검찰은 태광실업의 계열사인 정산개발이 경남 김해와 진해의 아파트 건설용 부지를 시행사인 K사와 D사에 팔아 양사가 300억원대 이익을 남겼는데 박연차 회장의 위장회사가 아닌지 수사해 왔다. 검찰은 정승영 사장이 2005년 D사의 대표이사로 이름을 올렸는데 당시 D사의 자금 중 수 천만-수억원이 여러 차례에 걸쳐 정승영 사장에게 건너간 단서를 찾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박연차 회장은 K사와 D사의 실소유주는 같은 인물로 해외에 도피중이라고 해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세종증권 매각 비리 의혹의 실체를 상당부분 규명했다고 보고 박연차 회장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세종증권 주식을 거래했는지와 함께 휴켐스 헐값인수 의혹을 캐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특히, 검찰은 휴켐스가 태광실업에 저가 매각된 것은 아닌지 밝히기 위해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당시 적정 매매 가격을 산정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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