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중국이 글로벌 생산기지로
다우코닝-Wacker 합작공장 가동 … 2010년 생산능력 20만톤으로 중국 최대의 실리콘 종합 생산기지가 가동해 아시아 시장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독일 Wacker Chemie와 미국 Dow Corning이 약 12억달러를 투자한 Zhangjiangang 소재 No.1 공장이 완공돼 2008년 11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Zhangjiangang 공장은 부지면적 약 100만평방미터의 세계 최대의 최첨단 실리콘 생산기지로 11월 초 완공했다. 특히, 2010년 실록산(Siloxane) 및 흄드실리카(Fumed Silica) No.2 공장이 완공돼 풀가동되면 생산능력이 20만톤으로 확대된다. 본격 가동에 들어간 Zhangjiangang 생산기지에 인접해 Wacker는 실리콘에멀젼, Dow Corning은 실리콘 고무 등을 생산하고 있어 합작공장에서 원료를 조달할 방침이다. 순환형 생산으로, 실록산 공장은 흄드실리카 공장에 원료인 클로로실란(Chlorosilane)을 공급하고 흄드실리카공장은 부산물인 염화수소를 실록산 공장에 공급할 예정이어서 배출량 감축은 물론 물류 및 환경영향 감축, 생산효율 향상을 실현했다. <화학저널 2008/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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