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ic, 경기침체 앞에 “무릎 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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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4분기 영업이익 95% 감소 … 자동차 부진으로 EP도 타격 Sabic은 석유화학제품의 수요 호조와 적극적인 사업투자를 배경으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해왔으나 2008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경기침체 앞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Sabic은 2008년 4/4분기 영업이익이 8921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5% 대폭 감소했다. 중동의 석유화학기업들은 원유가격 강세에 따라 에탄(Ethane) 베이스 경쟁력을 십분 발휘해왔으나 2008년 하반기부터 원유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Sabic은 2008년 4/4분기 순이익과 경상이익이 각각 74%, 85% 감소했다. 세계 주요시장의 석유화학제품 수요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석유화학사업은 가격 하락과 더불어 GE Plastics에서 인수한 PC(Polycarbonate) 등 EP(Engineering Plastic) 사업이 자동차 및 주택건설 부진의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함에 따라 주력 사업을 제외하고 구조조정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Sabic은 지금까지 풍부한 자금을 바탕으로 석유화학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왔다. 사우디에서는 Sabic이나 Saudi Aramco 등을 포함해 총 700달러에 달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2009년에는 사우디의 세계 석유화학시장 점유율이 13%에 달해 이중 75%를 Sabic이 차지할 전망이다. Sabic은 코스트경쟁력이 높은 에탄 가스를 원료로 사용해 사우디의 범용 석유화학사업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네덜란드 DSM의 석유화학사업을 인수해 유럽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GE Plastics을 인수함으로써 기능성 수지 사업에서도 세계적인 입지를 확보했다. 그러나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따른 실물경제 침체의 영향으로 석유화학제품의 수요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110억달러를 들여 인수한 GE Plastics의 EP 사업이 핵심 수요시장인 자동차 산업의 부진으로 직격탄을 맞고 있다. 이에 따라 Sabic은 2008년 3/4분기부터 수익이 감소하기 시작해 4/4분기에는 순이익이 급감함에 따라 상반기의 경영실적과는 대조적으로 전년동기대비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저널 2009/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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