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유가 도래로 녹색성장 위축 … 기술개발 및 적정 공급가격이 중요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멈추고 세계적으로 금융위기가 닥쳐왔지만 신ㆍ재생 에너지 개발투자는 확대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2월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공동주최로 열린 <글로벌 코리아 2009> 학술대회에서 정부 고위인사와 세계 주요 석학, 국제기구 관계자들은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영학 지식경제부 2차관은 “금융위기와 저유가가 도래하면서 녹색성장에 대한 투자가 위축되고 있다”며 “유가가 향후 다시 치솟을 수 있다는 불확실성을 고려해 녹색성장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은 전체 에너지의 97%를 수입해서 사용하고 있고 화석 에너지의 비중이 83%에 이르기 때문에 정부는 교통,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녹색 뉴딜정책>을 표방해 투자를 늘리고 일자리를 창출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노부오 다나카 IEA(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은 “한국 정부가 앞장서 녹색 경기부양책을 내놓고 있는 것은 높이 평가할만하다”면서 에너지문제 해결에 세계적인 협조와 투자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또 “고유가 문제는 언제든지 재연될 수 있으며 탄소거래권이 정착되면 유가가 더 상승할 수밖에 없다”며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은 물론 비회원국의 협조 속에 에너지문제에 대한 대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토머스 프리드먼 뉴욕타임즈 칼럼니스트는 향후 세계의 신성장동력은 에너지기술(Energy Technology)이 될 것이라며 “에너지 문제는 규제로 풀어낼 것이 아니라 엔지니어의 신기술 개발로 이루어내야 하며 수많은 투자와 실험을 통해 확보된 새로운 에너지 기술은 차세대 유망사업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IT 강국이 에너지 기술 개발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나 구매자를 움직일만한 저렴한 가격체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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