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스테인리스 기판 … 247억원 투입 예산에 50MW 공장 건설 스테인리스강 제조기업인 대양금속이 미래의 신 성장동력인 태양전지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대양금속은 3월6일 스테인리스 박판 위에 CIGS(구리ㆍ인듐ㆍ갈륨ㆍ셀레늄)를 증착하는 방식의 <스테인리스 박판 태양전지>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설비투자에 24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대양금속은 이를 위해 태양전지 제조장비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력을 자랑하는 미국의 Veeco와 200MW급 증착설비를 구매하는 계약도 맺었다. 강찬구 대양금속 대표는 “스테인리스 박판을 이용한 <Roll-to-Roll CIGS> 태양전지를 제조하기 위해 5년의 준비 과정을 거쳤다”며 “36년간 박판 스테인리스 강판 제조에 전념한 대양금속과 Veeco의 기술이 결합해 품질ㆍ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조기에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스테인리스를 기판으로 사용하는 태양전지 시장은 Uni-Solar와 Global Solar 등 2-3곳이 독점하고 있으며, 국내기업의 진출은 대양금속이 처음이다. Roll-to-Roll 태양전지는 스테인리스 박판을 롤 상태로 릴에 걸어놓고, 다른 편 릴에서 당겨서 감을 때 중간 부분에서 CIGS를 증착하는 방식으로 수km 길이의 박판 위에서 솔라셀을 연속 공정으로 제조할 수 있는 첨단 공법이다. 스테인리스 박판을 이용한 롤 타입 태양전지는 실리콘이나 유리기판용 태양전지보다 유연하고 길며 무게가 가벼워 대형 공장이나 주택 지붕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강찬구 대표는 “2009년 예산공장 부지에 태양전지 공장을 건설해 50MW급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으로 2010년부터는 터키와 미국에도 공장을 설립해 2013년에는 1GW급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2014년에는 태양전지 사업에서만 매출과 세전이익이 각각 7000억원, 17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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