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yer, 획기적 TDI 프로세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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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년 가동 d예정 중국 30만톤에 적용 … 에너지 소비 40%나 감소 Bayer MaterialScience(BMS)는 획기적인 TDI(Toluene Diisocyanate) 제조공법인 가스계 Phosgenation 프로세스를 개발했다.BMS는 2010년 가동 예정으로 중국 Caojing에 건설하고 있는 통합 PU(Polyurethane)ㆍPC(Polycarbonate) 컴플렉스 중 TDI 30만톤 플랜트에 신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BMS는 2년 이내에 유럽에도 TDI 30만톤 플랜트를 신설할 계획인데 기존의 TDI 플랜트에 새로운 프로세스를 적용하는 것보다는 신규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이 유리하고 평가하고 있다. 기존 플랜트는 독일 Brunsbuttel과 Dormagen에 있는데, Dormagen은 TDI 중간체 TDA(Toluene Diamine) 20만톤 플랜트가 있어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BMS는 Dormagen에서 전통기술을 적용해 TDI 5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가스계 Phosgenation 프로세스를 적용해 Pilot 3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 Dormagen에서 생산한 TDA 대부분은 BMS의 다른 부지에 공급되고 있다. BMS가 개발한 TDI 신기술은 액상이 아닌 기상으로, 용제 사용량의 80%를 줄이고 추출단계에서 에너지 소비를 40% 감소시킴은 물론 자본투자비를 20% 줄임으로써 기존 플랜트에 비해 제조코스트를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TDI 시장은 연평균 4% 성장하고 있지만 최근의 합리화작업 때문에 수급이 타이트한 상태이다. Bayer은 2002년부터 중국 Caojing을 포함해 수익이 낮은 플랜트를 폐쇄한 결과 플랜트 수를 4개로 감축했다. Bayer의 TDI 생산능력은 2007년 4월 44만1000톤에 달했는데 텍사스 Baytown과 유럽의 2개 플랜트에 집중돼 있다. 2005-06년에는 합병으로 세계 TDI 생산능력의 10%, 북미 지역의 30%에 달하는 24만톤 플랜트를 폐쇄했는데 Huntman이 3만톤, Lyondell이 14만톤, Bayer이 7만톤을 폐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BASF와 Dow Chemical이 합작으로 유럽에 TDI 30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예정이고, BorsodChem도 헝가리 Kazincbarcika 소재 TDI 플랜트를 16만톤 증설할 계획이다. TDI 시장은 추가 합병이 있을 예정이어서 증설이 마무리되더라도 수급타이트가 완화되지 않을 것으로 옛아되고 있다. TDI 생산기업 중 일부는 아직도 낙후 프로세스를 적용하고 있어 수익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BMS는 Caojing의 통합 컴플렉스 건설에 7억유로를 투자했고, 2012년까지 11억유로를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9/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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