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김일두 박사팀 개발 성공… 기술이전으로 상용화 추진 국내 연구진이 고효율 2차전지용 나노섬유 전극소재 제조기술을 개발해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11일 에너지재료연구단 김일두 박사팀이 고용량ㆍ고출력 특성을 가진 2차전지용 나노섬유 전극소재를 저렴하게 대량생산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KIST는 상용화를 위해 AMO(대표 김병규)와 2차전지 소재 제조기술 실시 계약금 5억원(선급금)을 체결했으며 AMO는 고용량ㆍ고출력 2차전지 양산공정 개발에 착수해 2-3년 내에 응용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2차전지는 양극과 음극이 분리막으로 분리돼 있고 전지를 장시간 사용하려면 고용량 특성의 음극소재가 필요하며 큰 출력이 요구되는 전기자동차 등에서는 고출력 양극소재가 필요하다. 이에 KIST에서는 음극소재는 물론 다양한 양극소재를 실을 뽑는 것과 같은 전기방사 방식을 이용해 나노섬유로 저렴하게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김일두 박사는 “나노섬유 전극소재는 표면적이 넓고 섬유 사이의 열린 공간을 통해 리튬이온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고출력 특성이 우수하다”며 “현재 사용되는 리튬전지에 이 기술을 적용하면 충전시간을 반으로 줄이고 사용시간은 2배 이상으로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주석계열 나노섬유 음극소재를 만들어 전지에 적용하면 전지가 고효율에서도 600㎃/g 이상의 고용량 특성을 유지하고 충방전을 500회 반복해도 전극 안정성이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일두 박사는 “1차원 나노섬유 구조의 전극소재를 이용해 이차전지를 제조함으로써 충방전 효율 향상 및 고속출력이 동시에 가능해졌다”며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휴대용 2차전지와 고출력 특성이 필수적인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등에 활용가치가 높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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