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이미드 필름 내열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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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abo, 2축연신으로 300도 성공 … 시험기 도입 4월부터 테스트 일본의 Kurabo는 4월부터 내열성을 300도로 끌어올린 열가소성 폴리이미드(Polyimide)필름 <Midfil>의 샘플 워크를 본격 실시할 예정이다.앞서 3월에는 수억엔을 투입해 Aichi에 5만㎡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2축연신시험기 1대를 설치하고 생산체제 정비에 착수한다. 열가소성 폴리이미드 필름을 2축연신함으로써 내열성을 대폭 향상시켜 FPC(Flexible Print Circuit)용을 중심으로 시장개척에 나설 방침이다. <Midfil>의 주력 타깃은 FPC용은 260도의 내열성이 요구되는데 기존의 무연신 타입은 10도 정도 부족했다.이에 Kurabo는 열가소성 폴리이미드필름을 가로ㆍ세로 방향으로 연신시켜 분자구조를 균일하게 배열해 내열성을 50도 가량 끌어올렸다. 또 팽장계수도 1도에 17ppm으로 동박과 같은 수준으로 억제하는데 성공했다. 열접착이 가능한 특성을 살려 FPC의 층간 접착절연재로서 채용이 기대되는 동시에 막두께를 25-400마이크로미터 폭으로 제어할 수 있어 FPC용 보강판으로서 후물시트로 공급할 생각이다. 여기에 휴대전화 등 소형화ㆍ박형화가 진행된 제품의 스피커에 사용되는 진동판용으로도 샘플워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1년간의 테스트를 거쳐 수용동향을 고려해 2011년 4월부터는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계획으로 <Midfil>의 후막을 12마이크로미터까지 슬림화하는 기술개발도 병행해나갈 생각이다. Kurabo는 이밖에도 채양전지 봉지재용으로 사용되는 EVA(Ethylene Vinyl Acetate)필름을 개발해 한국을 비롯한 유럽, 중국, 타이완 등에서 샘플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9/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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